2016년에 제작된 “아메리카 패스토럴”이라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패스토럴(pastoral)”은 “목회”라는 뜻인데, 1960년대의 미국의 “아메리카 드림”을 완곡하게 비꼬는 제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딸 “메리”라는 학생이 반정부 단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이 가정에 불행의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하고 가정은 급속도로 붕괴되고 만다는 내용입니다. 그릇된 교육과 무책임한 선동이 멀쩡할 수 있는 한 인생을 얼마나 깊은 수렁에 밀어 넣을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학교 교실에서는 ‘메리의 불행’과 같은 일이 수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공교육 현장에서 받지 못하는 부분들을 큰빛나눔에서 실천하고자 합니다.
창의성과 지도력을 지닌 다음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인교육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희망 을 전하며 비전을 갖도록 하는 역할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면서 저희들이 지닌 재능을 이웃에게 베풀면서, 배움, 나눔, 섬김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